[세계 명산 트레킹] 에베레스트보다 험준하다는 악명 높은 죽음의 산. 산악인의 로망이자 세계의 오지 K2에 오르다┃6박7일 K2 베이스캠프 트레킹┃세계테마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세계 명산 트레킹] 에베레스트보다 험준하다는 악명 높은 죽음의 산. 산악인의 로망이자 세계의 오지 K2에 오르다┃6박7일 K2 베이스캠프 트레킹┃세계테마기행┃

※ 이 영상은 2016년 7월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하늘 길을 오르다, K2 2~4부>의 일부입니다.

스카르두에서 K2 베이스 캠프까지는 거리는 약 180km에 이르는데, 지프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마을, 아스콜리(Askole)는 ‘K2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환경이 척박하여 과거엔 가난한 마을로 불리었지만,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등반가와 트레커들로 인해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에서 K2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모래바람이 이는 척박한 땅을 지나 ’천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파유(Paiyu, 2,268m)까지 가는 첫 번째 여정.
그 험난하고 힘든 여정의 동반자, 포터(Poter)를 만난다.
25kg의 짐을 메고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자갈길과 빙하 넘어 바위산을 해쳐가는 히말라야의 극한 직업, 포터!
아스콜리 마을에서 포터를 선발하고 그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산을 오를 수밖에 없는 포터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해본다.

천상의 낙원, 파유에서 우르두카스(Urdukas, 4,200m)와 콩코르디아(Concordia, 4,600m)를 거쳐 K2 베이스캠프(5,200m)로 향하는 여정.
K2를 만나기 위한 고난 길이 시작된다.
수만 년 흘러내려 온 거대한 얼음덩이를 뒤덮은 자갈밭, 그것은 바로 길이 약 60km에 이르는 카라코람 산맥의 발토로 빙하(Baltoro Glacier)이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검은 잿빛의 발토로 빙하의 모레인(Moraine, 빙하에 쌓인 암석이나 자갈) 위를 걷다 보면 길 곳곳에 크레바스(Crevasse, 빙하가 갈라진 틈)가 도사리고 있는데, 그 위험한 빙하지대를 넘어 ‘얼음과 눈의 광장‘,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콩코르디아에 도착한다.
마셔브룸, 브로드피크, K2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7,000~8,000m의 고산준봉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이곳에서 그 호화롭고 장엄한 자연의 만찬을 만끽한다.
마지막으로 아스콜리 마을에서 시작해 황량한 자갈밭과 빙하 위를 넘나들어야 했던 8일간의 고행길 끝에 하늘의 군주, K2와 마주한다.

하늘의 군주, K2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2주 동안 동고동락했던 포터들과 아쉬운 작별하고 유별남 작가와 인연이 있는 후셰 마을(Hushe)을 찾아간다.
10년 전에 만났던 이들이 생각나 막연히 떠난 길. 깊은 후셰 계곡 곳곳에 발티스탄(Baltistan) 문화가 자리 잡아있다.
티베트와 이슬람이 만나 독특한 형태를 이루는 모스크를 방문하고 해발 3,050m에 자리한 후셰 마을에 도착한다.
옛 기억을 쫓아 10년 만에 다시 찾은 마을.
여전히 순박한 미소를 간직한 마을 사람들 속에 놀랍게도 그를 기억하는 이들을 만난다.
해맑게 웃던 사진 속의 포터들을 다시 만나고 또 다른 추억을 쌓는다.
마지막으로 후셰의 희망을 만나러 학교로 간다.
정부의 지원이 없어 자원봉사자와 기부로만 운영되는 이 작은 학교에는 교실이 모자라 나무 그늘을 따라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K2보다 더 크고 높은 꿈을 꾸는 아이들.
그들을 통해 후셰의 희망적인 미래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하늘 길을 오르다, K2 2~4부
✔ 방송 일자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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